윔블던서 환경단체 회원들 시위 후 체포...두 차례 경기 중단 / YTN

윔블던서 환경단체 회원들 시위 후 체포...두 차례 경기 중단 / YTN

환경단체 회원들이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두 차례 시위를 벌였다가 체포됐습니다. br br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저스트 스톱 오일' (Just Stop Oil) 회원들이 현지 시간 5일 윔블던 대회 중 18번 코트에서 오렌지색 반짝이 테이프와 직소 퍼즐을 뿌리며 경기를 두 차례 방해했습니다. br br 처음엔 남녀 두 명이 '센터 코트 1천 조각 직소 퍼즐'이라고 적힌 상자들을 들고 코트 위로 달려 올라가서 불가리아와 일본 선수 경기를 중단시켰습니다. br br 일부 관중은 야유를 보냈고 경비 요원은 즉시 이들을 내보냈습니다. br br 이후 같은 코트에서 다른 남성 한 명이 또 반짝이 테이프를 뿌려서 영국과 호주 선수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br br 윔블던 대회 조직위는 이날 트위터에서 남성 두 명과 여성 한 명이 무단침입 중범죄와 기물파손 혐의로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YTN 이종수 (js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69

Uploaded: 2023-07-05

Duration: 00:36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