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국제기구의 과학적 조사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천동설이라는 괴담을 근거로 종교 재판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김기현 대표는 SNS에 당리당략을 위한 술책으로 반일 선동을 하는 일부 무책임한 정치세력들이 아직도 중세 암흑기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21세기판 천동설을 고집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br br 이어 후쿠시마 괴담은 결국 과학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검증된 과학기술과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정치력과 행정력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윤희석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방한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시위 때문에 공항에 갇힌 건 국제적 망신이라며, 민주당은 그로시 사무총장의 설명을 잘 새겨듣고 거짓 괴담이 왜 바다를 넘지 못하는지 깨닫기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