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로펌 의견서 고액 보수 비판에 "일반적 범위" / YTN

권영준, 로펌 의견서 고액 보수 비판에 "일반적 범위" / YTN

신임 대법관 후보자로 지명된 권영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형 로펌에 법률 의견서를 써주고 5년간 18억여 원을 받은 데 대해, 의견서 비중을 따졌을 때 법률 비용은 일반적인 범위를 벗어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br br 권 교수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을 통해, 의견서와 관련한 보수는 국제중재절차 전문가로서 전문가 증인 활동을 한 데 따른 것으로, 전문성과 세밀한 법리 분석 작업을 바탕으로 보수가 책정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자신이 무상이나 소액으로 국가기관을 위해 활동한 이력도 적지 않다며, 이런 활동은 국가에 재능을 기부한다는 마음으로 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권 교수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대 교수 신분으로 김앤장을 포함한 대형 로펌 의뢰로 의견서 63건을 써주고 18억 천5백여만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고액 보수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최민기 (choim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9K

Uploaded: 2023-07-10

Duration: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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