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가 마틴의 역전 홈런으로 한화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br br 삼성 강민호는 포수 최다 홈런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br br 프로야구 소식, 이지은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시작과 끝에 마틴이 있었습니다. br br 2회 솔로홈런을 기록한 마틴은 br br 뒤져있던 9회 초 투아웃 극적인 3점포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br br NC는 한화에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br br [제이슨 마틴 NC 다이노스 외야수 : 좋은 경기였고, 홈런 2개로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되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br br 롯데 박세웅의 제구 난조를 틈타 초반부터 넉 점을 뽑아낸 키움, br br 7회 초 김혜성과 이정후의 안타로 추격을 따돌리고 8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br br 역전패 1위 삼성이 짜릿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br br 7회 말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뒤집으며 kt의 5연승을 막았습니다. br br 315호 홈런을 친 강민호는 박경완을 넘어 새 기록을 썼습니다. br br [중계방송 :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려낸 포수가 이제는 강민호 선수로 바뀌었습니다.] br br 11연승에 도전하는 두산의 경기와 LG와 SSG의 1, 2위 대결은 쏟아진 비로 취소됐습니다. br br YTN 이지은입니다. br br 영상편집: 김지연 br br br br br YTN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