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美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이번이 마지막일까 / YTN

[굿모닝경제] 美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이번이 마지막일까 / YTN

■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br ■ 출연 :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br br br 오늘 굿모닝경제는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br br br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을 했습니다. 2001년 이후 지금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을 했는데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이죠? br br [허준영] br 맞습니다. 사실 연준의 FOMC가 열리기 전에 시장의 예측치를 보면 거의 99의 확률로 25BP 인상을 예상했었고요. 연준에서도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결정의 배경에는 어쨌든 간에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는 있습니다. 최근에 6월 숫자를 보면 CPI 인플레이션이 지금 3까지 낮아진 상황이거든요. 낮아지긴 했습니다마는 여전히 저희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물가지수 인플레이션 같은 경우는 4 중반대로 여전히 굉장히 높고, 그리고 추가적으로 연준이 긴축을 해야 될 일이 남아있다, 이런 것을 명분으로 지금 25BP 올린 상황입니다. br br br 지금 잠깐 얘기해 주셨는데 그러면 다음 9월 FOMC에서는 추가로 인상을 할 수도 있고 동결을 할 수도 있고 이런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br br [허준영] br 맞습니다. 왜냐하면 시장에서 듣고 싶었던 얘기는 어쨌든 간에 다음 금리 인상이 조금 없지 않을까라는 이런 얘기들을 듣고 싶었는데 결국 그 얘기를 파월 의장이 하지는 않았고요. 여전히 지난 FOMC부터 강조해왔던 것은 FOMC 앞으로 모든 미팅 회의들이 라이브로 진행될 것이다. 그 라이브로 진행될 것이다라는 건 무슨 얘기냐 하면 그때그때까지, 마지막까지 들어온 데이터를 보고 결정할 것이다. 사전에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면 다음 9월 FOMC까지 사실은 두 번 더 CPI 물가지수가 나오고요. 두 번 더 실업률이 나오고요. 그리고 그 중간중간에 실업보험청구 건수라든가 일자리가 얼마나 생겼는지 이런 통계들이 계속해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보고 9월에 결정을 하기 때문에 9월은 열린 결말이다라고 얘기를 한 것이죠. br br br 앞서 언급을 해 주셨지만 소비자물가지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9

Uploaded: 2023-07-26

Duration: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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