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을 16일째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2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br 경북소방본부는 오늘(30일) 소방 등 80여 명을 투입해 하천과 매몰 추정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소방은 어제까지 석관천과 내성천 등 49km 구간에 대한 수변 수색을 마쳤고, 내일부터 실종 의심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수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또 170여 세대, 260명 정도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에서 이재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br br 경상북도는 피해를 본 공공시설 천600여 곳 가운데 응급 복구를 마친 곳은 천200여 곳으로, 복구율은 79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앞서 지난 14일 밤부터 경북 북부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에서만 2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윤재 (lyj10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