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밤낮 가리지 않는 찜통더위 계속…세찬 소나기 주의

[날씨톡톡] 밤낮 가리지 않는 찜통더위 계속…세찬 소나기 주의

[날씨톡톡] 밤낮 가리지 않는 찜통더위 계속…세찬 소나기 주의br br 날씨톡톡입니다.br br 연일 푹푹찌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br br 밤낮 가리지 않는 무더위에 지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br br 그래서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노래를 준비했습니다.br br 피서 떠날 때 생각나는 노래 중 하나죠, 바다 들으면서 날씨톡톡 열어보겠습니다.br br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br br 안전 장비를 꼭 갖추시는 게 좋겠습니다.br br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br br 강한 파도가 방파제를 덮칠 수 있거든요.br br 해안가에서 사진 촬영 많이들 하실 텐데요.br br 안전사고에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br br SNS를 살펴보니까요.br br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에 밤잠 설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br br '밤에 세네번은 깨는 듯 에어컨을 틀고 자자니 춥고, 끄면 또 덥고 무한 반복함' 하셨는데요.br br 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집니다.br br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동안엔 체감 온도가 35도를 넘어서는 곳이 많겠습니다.br br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한낮에 무리한 바깥활동은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br br 오늘도 폭염 속 세찬 소나기가 쏟아집니다.br br 소나기의 양은 5~60mm, 많은 곳은 80mm가 넘게 오겠고요.br br 특히 중부와 경북 내륙에는 시간당 30~60mm의 짧고 강한 비가 퍼붓기도 하겠습니다.br br 후끈후끈한 열기가 밤에도 식지 못하고 쌓여가면서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 더 덥겠고요,br br 당분간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br br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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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07-31

Duration: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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