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강릉의 밤…30.5도 ‘초열대야’

뜨거운 강릉의 밤…30.5도 ‘초열대야’

ppbr br [앵커]br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br br아까 전해 드린대로 사상 첫 폭염 비상 2단계인데요. brbr전국이 3일 동안 35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되는 겁니다. br br전국 얼마나 더운지 하나씩 연결보겠습니다. br br일단 밤에도 30도 넘는 초열대야라는, 강릉으로 가보겠습니다. br br강경모 기자, 해가 이제 저물고 있는데 아직도 덥나요.brbr[기자]br네, 이 곳 경포해변에 밤이 다가오고 있지만 더위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br br현재 이곳 해변 온도는 35도인데요. br br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입니다.br br그나마 바닷바람이 불면서 조금은 나은 편인데요. br br시민과 피서객은 해변에 앉아 공연을 보거나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입니다. br br[최의규 경기 여주시] br"백사장이 너무 뜨거워서요. 소나무 그늘에서 지금 쉬고 있습니다." br br[김호중 충북 청주시] br"여기는 시원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바닷가 근처니까 여기도 많이 덥더라고요. 시원했으면 더 놀다갈 생각은 있었습니다." brbr어젯밤 강릉의 밤 최저기온은 30.5도를 기록했습니다. br br밤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인 초열대야가 나타난 건데요. br br강릉의 경우 최근 2주일 중 11일 동안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brbr인접한 고성과 양양, 삼척, 동해, 속초도 어젯밤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br br오늘도 강릉 낮 최고기온이 38.4도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br br기상청은 남서풍을 타고 유입된 덥고 습한 공기가 태백산맥을 넘고 가열되면서 동해안 지역 기온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당분간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br지금까지 강릉 경포해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42

Uploaded: 2023-08-03

Duration: 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