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8일 뉴스센터12br br ■ '카눈' 모레 남해안에 상륙…전국 태풍 영향권br br 태풍 '카눈'이 모레인 목요일(10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폭염은 주춤하겠지만, 내일부터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는 곳이 많겠습니다.br br ■ 잼버리 철수 시작…수도권·충남 등으로 이동br br 태풍 피해를 우려한 정부의 비상계획에 따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오늘 오전부터 야영지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등으로 이동해서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br br ■ 역대 여름 최대전력수요 경신…오늘까지 고비br br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7일) 최대 전력 수요가 역대 여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 예상 수준을 뛰어넘은 것으로, 오늘도 전력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전력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br br ■ 경상수지 두 달째 흑자…수출보다 수입 더 줄어br br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고 해외 배당도 늘면서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6월 경상수지는 58억7천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br br ■ '철근 누락' LH, 내부 직원도 수사 의뢰br br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의 설계·시공·감리 업체들을 고발한 가운데 내부 직원도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H는 최근 조직 개편과 혁신을 위한 연구용역도 잇따라 발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