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주택' 숨기고 86억원 전세사기…건물주 등 기소

'깡통주택' 숨기고 86억원 전세사기…건물주 등 기소

'깡통주택' 숨기고 86억원 전세사기…건물주 등 기소br br '깡통주택'을 이용해 전세 세입자들로부터 보증금 86억원을 받아 가로챈 건물주와 중개보조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br br 인천지검은 사기 혐의로 건물주 60대 A씨와 중개보조원 50대 B씨를 구속 기소하고, 부동산 명의를 빌려준 혐의로 A씨 자녀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br br A씨 등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인천 일대 빌라와 오피스텔 전세 임차인 98명으로부터 보증금 8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br br 이들은 전세보증금과 대출금 합계가 실거래가보다 높은 깡통주택을 매입한 뒤 적정 시세의 안전한 주택인 것처럼 속여 임대차 계약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 br 한웅희 기자 (hlight@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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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08-08

Duration: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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