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달 31일 4급감염병으로 전환 / YTN

코로나19 이달 31일 4급감염병으로 전환 / YTN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오는 31일부터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으로 하향 전환됩니다. br br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고,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지 청장은 세계 대부분 국가가 이미 일일 확진자 집계를 중단하고 일반의료체계에서 관리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고위험군 보호 중심으로 목표를 전환할 시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3년 7개월 동안 지속된 일일 확진자 신고와 집계가 중단되고, 527개 감시기관을 통한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와 하수 기반 감시 운영 등 다층 감시체계를 통한 주간 단위 모니터링이 실시됩니다. br br 지 청장은 4급 감염병 전환 이후에도 위기단계는 '경계' 상태를 당분간 유지하고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같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60세 이상 연령군 등 고위험군의 검사비 일부를 건강보험에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등 의료비 지원도 일부 유지합니다. br br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의 무료 PCR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도 당분간 계속 운영되고 백신과 치료제도 계속 무료 공급됩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기정훈 (prod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06

Uploaded: 2023-08-23

Duration: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