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석방..."1억6천5백, 거짓 인터뷰 대가 아니다" / YTN

김만배 석방..."1억6천5백, 거짓 인터뷰 대가 아니다" / YTN

대장동 의혹의 키맨,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에게 돈을 주고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br br 김만배 씨는 오늘(7일) 자정 무렵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나오던 길에 취재진과 만나, 신 씨에게 1억 6천5백만 원을 건넨 것은 맞지만 인터뷰 대가가 아니라, 신 씨의 책 3권을 산 값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자신은 그 책이 신 전 위원장의 평생의 업적이자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돈을 지불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또, 인터뷰 당시 신 씨와는 15년~20년 만에 만났는데, 대화가 녹음되고 있는 것도 몰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br br 김 씨는 돈을 주고 인터뷰한 게 아니라면서도 자신이 신 씨에게 말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재직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발언 역시 전면 부인했습니다. br br 김 씨는 검찰에도 성실하게 말했지만, 윤 대통령이 당시 대검 중수과정으로서 그런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자신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에게 거짓 인터뷰를 하라고 했다는 의혹 역시 부인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YTN 김현아 (kimhah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48

Uploaded: 2023-09-06

Duration: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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