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한강에 나가보시면 풍성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br br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도 볼 수 있고 물을 내뿜는 혹등고래도 만날 수 있습니다. br br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어둠이 내리는 한강의 밤하늘에 드론 1,000대가 차례로 날아오릅니다. br br 반딧불처럼 빛을 내는 드론이 남산타워, 경복궁, 잠수교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군무로 그려냅니다. br br 서울 뚝섬한강공원의 수변 무대에서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드론 불빛 쇼가 펼쳐집니다. br br 잠수교 부근 한강에 대형 혹등고래가 등장했습니다. br br 길이는 25m, 실제 크기와 거의 비슷합니다. br br 지느러미와 꼬리를 유유히 움직이고 물도 힘차게 내뿜습니다. br br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영감을 얻은 고래 조형물입니다. br br K-콘텐츠를 상징하는 조형물들은 이달 말까지 한강 세빛섬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br br [오세훈 서울시장 : 사흘 머물 관광객을 닷새, 일주일 머물게 하고 한번 보고 간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은 그런 서울, 그런 한강을….] br br 서울시는 축제의 계절, 가을에 한강을 풍성한 볼거리로 채운다는 계획입니다. br br YTN 김종균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