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운지] 2차 개각 신경전 고조..."변혁 의지" vs "과거 퇴행적" / YTN

[뉴스라운지] 2차 개각 신경전 고조..."변혁 의지" vs "과거 퇴행적" / YTN

■ 진행 : 함형건 앵커 br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br 오늘의 정치권 소식,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김성완 시사 평론가 두 분과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개각이 발표됐고요. 후보자 면면을 보면 어느 정도 예고가 됐었던 후보자도 있고 굉장히 익숙한 얼굴이지만 또 의외로 받아들여지는 그런 인물도 있고 여러 가지 평이 나오고 있는데요. 일단 이번 개각의 특징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br [장성철] br 투사형이죠. 국회에 가서 민주당 의원들하고 잘 싸워라, 밀리지 말아라, 그렇게 전투력 있는 분들로 장관을 임명했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총평을 하자면 그렇게 썩 잘 된 인사 같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국회에서 잘 싸운다는 것 외에 그리고 지난 15년 전에 한번 문체부 장관을 해 봤던 것 그리고 국회의원을 해 봤던 것 그리고 여러 가지 정치적인 활동을 했던 것 외에는 개별적으로 3명의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그렇게 전문성이 있다고 보기도 어려울 것 같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뒤에서 한분한분 살펴보겠지만 말로 인해서 구설수 오른 분들도 많고 역사적인 인식, 국민들의 상식적인 눈높이에 맞는 인식과 판단과 발언을 했느냐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청문회 과정 중에서 검증이 되어야 될 부분인 것 같은데 저는 더 실망스러운 것은 국민의힘의 입장이에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적절한 인사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좀 물어보고 싶어요. 문재인 정권 시절에 저러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사람들을 장관 후보자로 국회에 동의해 달라고 인사청문회에 딱 올렸어요. 그럼 본인들은 정말 잘 된 인사군요, 국민의힘 눈높이에 맞는 인사군요, 우리 찬성해 주겠습니다라고 과연 그렇게 판단할 자신이 있는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br br br 일단 전투력이 있는 후보자를 점찍었다. 그런데 그렇게 후한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br [김성완] br 제가 할 말을 다 앞에서 해버리셔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려고 그랬어요. 인사가 아니라 전사다. 그러니까 인사를 한 게 아니고 전사를 인사로 만든 인사였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대통령의 대적...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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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09-14

Duration: 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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