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리비아 대홍수 사망자 1만1천300명으로 늘어" / YTN

유엔 "리비아 대홍수 사망자 1만1천300명으로 늘어" / YTN

유엔이 리비아 동부 지중해 연안도시 데르나를 휩쓴 대홍수 사망자가 1만1천3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br br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전날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현재까지 데르나에서 최소 1만1천300명이 사망했고, 1만10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사망자 통계치는 구조 대원들의 생존자 수색 작업이 계속됨에 따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데르나의 압둘메남 알가이티 시장은 지난 13일 알자지라 방송 인터뷰에서 사망자 수가 최대 2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br br 유엔은 이 밖에도 어린이 약 30만 명이 콜레라와 영양실조, 탈수 등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종수 (js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7K

Uploaded: 2023-09-17

Duration: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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