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쓰레기 방치해"...美서 사상 초유의 벌금 [지금이뉴스] / YTN

"왜 쓰레기 방치해"...美서 사상 초유의 벌금 [지금이뉴스] / YTN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10월 5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br br 다음은 한국일보에 실린 우주 쓰레기에 대한 기사입니다. br br 유럽우주국에 따르면 현재 지구 궤도에 통제를 벗어난 직경 1cm가 넘는 우주 쓰레기는 70만 개에 달하고 길이 10cm 이상 파편만 따지면 약 3만 개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br br 이러한 우주 쓰레기가 폐기되지 않고 그대로 궤도에서 떠돌아 다니면 활동 중인 위성과 충돌하거나 국제우주정거장에 영향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br br 그래서 쏘아 올리는 것만큼이나 폐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br br 최근 미국에서는 우주쓰레기를 방치했단 이유로 위성을 발사한 업체에 처음으로 벌금을 부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br br 21년 전 한 케이블tv 방송국이 쏘아올린 위성인데요. br br 처음 계획과 달리 연료가 충분하지 않게 되면서 우주쓰레기로 전락하고 말았고 결국 우리 돈으로 2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게 됐습니다. br br 앞으로 점점 유인 우주선 발사가 잦아질텐데 생명과 관련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주쓰레기에 대한 국제적 협의와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83

Uploaded: 2023-10-04

Duration: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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