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당 창건일 자축…"세계적 강국으로 비약"br br 북한이 노동당 창건 78주년을 맞아 "세계적 강국으로의 눈부신 비약이 이룩됐다"며 자축했습니다.br br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창건일을 기념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절대 충성을 요구했습니다.br br 특히 김정은 위원장 집권 10년의 성과로 "전투력과 영도력을 비상히 강화한 것"을 들며 "이 10여년이 있어 당의 미래가 확고히 담보됐다"고 자평했습니다.br br 또 오늘 0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당 창건일을 기념하는 국기 게양식과 불꽃놀이가 열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br br 정래원 기자 (one@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