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기 역사 '전국체육대회' 개막 초읽기...성화 봉송 시작! / YTN

한 세기 역사 '전국체육대회' 개막 초읽기...성화 봉송 시작! / YTN

한 세기가 넘는 역사의 '전국체육대회'가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br br 이번에는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열리는데요, br br 미리 전국체육대회를 널리 알리는 성화 봉송이 시작됐습니다. br br 나현호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불을 밝힌 램프 4개가 자원봉사자 104명의 손을 거쳐 전라남도민 대표들에게 전달됩니다. br br 강화도 마니산을 비롯해 전남 목포와 해남, 고흥 등지에서 채화한 성화입니다. br br "성화 합화!" br br 성화봉으로 불꽃을 옮겨 성화대에 가져다 대자, 큰불이 돼 활활 타오릅니다. br br 이어 첫 주자들은 성화봉을 들고 힘차게 내달리며, 전국체육대회가 곧 시작됨을 알립니다. br br 개막식까지 전남 147개 구간 9백여 km를 주자 6백여 명이 달려 주 경기장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br br [양연수 성화봉송 첫 주자(스쿼시 선수) : 이번 전국체전에 많이들 놀러 오시고, 응원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전국체전 화이팅!] br br 이번 대회에는 최근 폐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br br 전라남도는 도민이 화합해 함께 대회를 만들어가며, 나아가 국민감동을 이뤄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br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 우리 전라도의 그야말로 넉넉한 인심과 여러 가지 관광 명소랄지 음식이랄지 이런 것을 잘 안내해 주시고 또 함께해 주셨으면 합니다.] br br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전남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는 대회를 더 풍성하게 합니다. br br 남도의 맛과 멋, 정과 인심도 넉넉하게 준비됐습니다. br br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3일 이곳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치러집니다. br br YTN 나현호입니다. br br br 촬영기자 : 김경록 br br br br br YTN 나현호 (nhh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09

Uploaded: 2023-10-10

Duration: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