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국민의힘 들끓는 쇄신론…김행 '자진 사퇴'

[뉴스초점] 국민의힘 들끓는 쇄신론…김행 '자진 사퇴'

[뉴스초점] 국민의힘 들끓는 쇄신론…김행 '자진 사퇴'br br br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로 인한 국민의힘 내부의 쇄신론이 들끓는 가운데,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br br 후보 지명 약 한달 만입니다.br br 오늘의 정치권 이슈,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과 함께 짚어봅니다.br br 두 분, 어서 오세요.br br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완패로 인한 수습책 마련을 두고 고심 중인 국민의힘이 오늘 오전으로 예정됐던 긴급 최고위를 취소하고, 김기현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일대일 면담을 가졌습니다. 어떤 배경이라고 보면 될까요?br br 김병민 위원님도 김 대표와 면담을 가지셨나요? 어떤 이야기 나누셨습니까?br br 국민의힘, 보선 패배 수습책으로 조기 총선 체제 구축과 인재영입 시스템을 구축해 국정 전환을 모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15일 의총에서 총의가 모일 수 있을까요?br br 김기현 대표, 앞서 "분골쇄신"하겠다는 입장은 밝혔지만, 거취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거든요. 김 대표와 지도부의 거취 향방,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br br 이런 김기현 대표와 지도부 움직임과 상관없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 등 비윤계를 중심으로는 '당 지도부'와 '용산' 책임론이 거론 중입니다. 이런 비윤계 움직임은 어떻게 보십니까?br br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안 의원의 '강서구 욕설' 논란과 관련해 이틀째 설전 중입니다. 양측, 서로를 향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에 나선 가운데, 특히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언론에 나와 자신의 '욕설 논란'이 사실인 것처럼 전한 것이 '해당 행위'라며 당 윤리위원회 제소 방침까지 밝힌 상황인데요. 이번 논란 어떻게 보고 계세요?br br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여러 논란 끝에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후보 임명 약 한 달 만인데요. 먼저 자진 사퇴 결심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br br 민주당은 김행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며 공세수위를 높이는 한편, 인사검증 책임 여부를 놓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파면을 요구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한 장관의 '인사 검증' 책임, 필요하다고 보세요?br br 김행 후보자 사태로 후임 여가부 장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전임 김현숙 장관이 일상 업무를 진행하고 있긴 합니다만 이미 '사의 표명'을 한 상황이다 보니, 여가부 업무 동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거든요. 여가부 후임 장관 지명은 언제쯤, 어떤 인사가 맡게 될까요?br br 이런 가운데 오늘로 예정됐던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27일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이 대표가 국감 참석을 이유로 '재판 불참'을 통보하자 법원이 재판을 아예 연기해버린 건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br br 오늘 재판이 연기되긴 했습니다만 당장 17일에도 '대장동·위례 개발특혜 의혹' 재판이 예정돼 있는 등 이 대표의 재판 리스크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검찰의 추가 기소로 최대 5건의 재판을 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는데요.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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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10-13

Duration: 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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