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보대화' 17일 개막…호주 등 5개국 장관급 참석br br 국방부가 매년 개최하는 다자 안보 회의체인 '서울안보대화'가 내일(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됩니다.br br 올해로 출범 12주년을 맞은 서울안보대화에는 56개국에서 온 800여명이 참가하며 호주와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선 장관급 인사, 영국과 일본 등 12개국에선 차관급 인사가 참석합니다.br br 안보대화를 계기로 한일 국방차관 회담도 1년여 만에 열립니다.br br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과 같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지성림 기자 (yoonik@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