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광명 아파트 12층 난간서 방화 협박...주민 대피 뒤 대치 중 / YTN

[단독] 광명 아파트 12층 난간서 방화 협박...주민 대피 뒤 대치 중 / YTN

경기도 광명에 있는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경찰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br br 경기 광명경찰서는 오늘 정오쯤 소하1동에서 아파트 12층에 거주하는 36살 남성이 창가 난간에 앉은 채 불을 지르겠다며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br br 경찰 관계자는 추락과 방화 우려가 있어 현재 남성과 대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새터민인 남성이 어제 가정폭력 문제로 베트남인 아내, 딸과 분리조치 된 가운데 딸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들은 모두 대피시킨 뒤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했고 경찰 특공대도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 관리사무소는 남성이 불을 지를 가능성을 우려해 아파트 내 가스 공급도 잠시 중단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최민기 (choim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3K

Uploaded: 2023-10-17

Duration: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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