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50대 남성이 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숨졌습니다. br br 서울 당산동에선 버스 2대와 택시가 잇따라 부딪혀 승객 등 20명이 다쳤습니다. br br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버스정류장에 노란색 출입통제선이 쳐졌습니다. br br 50대 남성 A 씨가 또 다른 5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br br 근처 당구장에서 먼저 말다툼을 벌인 남성은 길 건너 이곳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 이 사고로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길을 지나던 행인도 A 씨를 말리다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br br 경찰은 돈 문제로 다투다 흉기를 휘둘렀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버스 앞 유리가 산산조각 났습니다. br br 아래쪽 범퍼도 종잇장처럼 구겨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듭니다. br br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앞에서 버스 두 대와 택시 한 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br br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보행자 등 20명이 다쳐 일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br 경찰은 앞에 정차 중이던 버스와 택시를 뒤에 있던 또 다른 버스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충남 금산에선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br br 이 사고로 70대 경운기 운전자가 숨졌고, 동승자 6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br br 경기도 의정부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거주자 60대 남성이 숨졌고, 50대 여성은 크게 다쳤습니다. br br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YTN 윤웅성입니다. br br br 촬영기자;이근혁 br br 화면제공;경기 의정부소방서, 시청자 송영훈 씨 br br br br br br br YTN 윤웅성 (hyu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