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조직 연계' 국내 마약 유통 일당 적발 / YTN

'6개국 조직 연계' 국내 마약 유통 일당 적발 / YTN

해외 6개국 밀수 조직과 연계해 국내에 마약을 대량으로 유통해 온 중국 동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br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마약 유통 조직원과 매수자 등 모두 37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했습니다. br br 또, 검거 과정에서 3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 9kg을 압수했습니다. br br 검거된 유통 조직원 8명은 전부 중국 국적으로, 해외 6개국 밀수 조직이 국내에 들여온 마약을 공급받아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br 유통 조직 총책 A 씨는 배신을 막기 위해 조직원 전부를 아내나 친척 등으로 구성했는데, A 씨의 아내는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에도 직접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경찰은 이들이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고 보고, 구성원 모두를 주범과 같은 형량으로 처벌하는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했습니다. br br 중국에 체류 중인 총책 A 씨와 해외 밀수입 조직 총책들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유서현 (ryu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32

Uploaded: 2023-10-22

Duration: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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