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잡았어요" 택시기사 전화...결국 긴급 체포 성공 [지금이뉴스] / YTN

"땡잡았어요" 택시기사 전화...결국 긴급 체포 성공 [지금이뉴스] / YTN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에게 현금 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현금수거책이 택시기사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br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어제(30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길가에서 50대 피해자에게 현금 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당시 A 씨가 피해자에게 현금을 받는 모습을 지켜본 택시기사는 A 씨를 태운 뒤 112에 전화를 걸어 "저 택시하잖아요. 땡잡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br br 의도를 알아챈 경찰은 택시기사와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작전을 세웠고, 수원역 인근에서 내린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br br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단순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다면서 전화금융사기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안동준 br AI 앵커: Y-ON br 제작: 박해진 br br #지금이뉴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88

Uploaded: 2023-10-31

Duration: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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