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초대석] 여, 총선기획단 출범…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에게 듣는다br br br 국민의힘이 총선기획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br br 총선기획단에 청년과 여성, 수도권 인사가 전면 배치되면서 여당의 선거 전략 구상을 엿볼 수 있는데요.br br 전략기획부총장으로 총선기획단에 참여하고 있는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br br 배준영 의원님 지역구 현안이기도 하면서 전 국민이 관심을 가졌던 사안이죠. 지난 10월 1일부터 인천공항으로 가는 영종대교 통행료에 전 국민 반값 할인이 적용되고 있죠?br br 영종 주민들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고 M 버스 노선도 확정됐다는 데 어떤 내용입니까?br br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으로 선임되셨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2기 지도부에 합류하셔서 어깨가 무거울 텐데, 소감 여쭤보겠습니다.br br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에 수도권과 청년, 여성을 중점 배치한 것, 수도권 위기론을 반영한 인사라고 보면 될까요? 일각에서는 영남 소외론도 제기되는데요?br br 수도권 의원으로서 혁신위가 제시한 중진 험지 출마, 특히 수도권 출마론에 대해 어떤 생각 갖고 계십니까?br br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이 앞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떤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보십니까? 최근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국민의힘의 총선 전략에 이런 부분도 포함되나요?br br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청년을 위한 변화'를 키워드로 한 3호 혁신안 중 하나로 "비례대표 연령 낮추기"를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의견 갖고 계신가요?br br 강화군과 옹진군에 인접한 김포 관련해 여쭤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이 김포를 서울에 편입시키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과 관련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정치쇼라고 정면 비판했는데요. 인천 지역구 의원으로서 김포 서울 편입 필요하다고 보십니까?br br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논의를 두고 총선용 공약 아니냐, 총선을 앞둔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총선이 지나고 나면 흐지부지될 거란 예측도 나오는데요?br br 민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처리를 예고한 상황인데요. 국민의힘은 초·재선 의원 모두 3시간 이상씩 참여해 최소 180시간의 필리버스터를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의원님도 참여하시죠?br br 민주당은 '회기 쪼개기' 전략으로 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