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 중국 제치고 10월 선박수주 1위 올라서br br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중국을 따돌리고 3개월 만에 수주량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49만CGT로 1년 전 대비 44 감소했는데, 우리나라가 이 중 154만CGT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중국은 82만CGT로 2위에 자리했고, 척수로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18척, 34척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올해 10월까지 우리나라와 중국의 누주 수주 실적은 각각 893만CGT, 1,933만CGT로 집계됐습니다.br br 김종력기자 (raul7@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