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2차 조사 13시간 만에 종료...전청조와 첫 대질 / YTN

남현희 2차 조사 13시간 만에 종료...전청조와 첫 대질 / YTN

수십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 씨의 공범 의혹을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 씨의 2차 경찰 조사가 13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br br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8일) 남 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br br 남 씨는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조사를 마친 뒤에도 전 씨와의 공범 여부와 억울한 점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br br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남 씨와 전청조 씨, 이들을 고소한 남 씨의 펜싱 아카데미 학부모와 삼자대면을 진행했습니다. br br 전청조 씨와 학부모는 남 씨도 공범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지만, 남 씨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전청조 씨는 강연 등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3일 구속됐는데,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20명, 피해규모는 26억여 원에 이릅니다. br br 앞서, 경찰은 남 씨가 공범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해외 출국이 잦은 점 등을 고려해 지난 6일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br br br 촬영기자 : 신홍 br br br br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K

Uploaded: 2023-11-08

Duration: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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