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센터 폭행' 피해 아동 늘어...추가 고소 접수 / YTN

'언어치료센터 폭행' 피해 아동 늘어...추가 고소 접수 / YTN

경기 시흥시의 언어치료센터 재활사가 장애아동들을 수차례 폭행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추가 피해 사례도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br br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13일 첫 고소에 이어, 재활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이 2건 더 들어와 모두 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피해자 측이 제공한 CCTV를 보면, 재활사 A 씨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말을 하지 못하는 7살 아동의 뺨을 때리거나 밀치고 신체에 고통을 가하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br br 또, 치료 시간 대부분, 아동을 등진 채 휴대전화를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br br 재활사는 최근 전세 사기를 당해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A 씨에 대해 한 차례 소환 조사를 한 경찰은 다른 피해 아동들에 대한 CCTV 분석을 마치는 대로 A 씨를 추가 소환할 예정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현아 (kimhah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3-11-11

Duration: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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