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영하권의 겨울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br br 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을 보인 뒤 화요일 낮부터 풀릴 전망인데요, br br 따라서 목요일 수능일에 영하권의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취재 기자 연결해 추위 현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br br 오늘도 춥네요, 아침 기온 얼마나 떨어졌나요? br br [기자] br 네, 이틀째 12월 초의 영하권 추위가 나타난 곳이 많았습니다. br br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강원도 광덕산입니다. br br 영하 10.9도까지 내려가 어제보다 더 추웠고요 br br 내륙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파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4도를 기록했습니다. br br 그 밖에 제천 영하 6.1도, 의성 영하 4.7도 서울 영하 2도, 임실 영하 1.1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br br 낮 기온도 현재 서울 2.2도 체감 온도는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br br 한낮 기온도 서울 5도로 평년보다 8도가량 낮겠습니다. br br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절정에 달한 뒤 화요일인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br br br 이번 주 목요일이 수능일인데, 그럼 수능 한파가 걱정은 안 해도 될까요? br br [기자] br 다행히 수요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올해 영하권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입니다. br br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정도인데요 br br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6도로 예년보다 3도나 높겠습니다. br br 다만 오후부터는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로 인해 다소 쌀쌀해지는 날씨에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정혜윤 (jh030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