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금특위 자문위, '보험료율 13 혹은 15' 개혁안 제시br br 국회 연금개혁특위는 오늘(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마련한 연금 운영계획안과 민간자문위의 활동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br br 민간자문위는 이 자리에서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 또는 '보험료율 15, 소득대체율 40', 두 가지 모수개혁안을 제시했습니다.br br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 소득대체율은 42.5입니다.br br 앞서 정부가 마련한 계획안에는 구체적인 인상률 등이 빠져 '맹탕'이란 지적이 제기됐습니다.br br 이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통령 이하 정부에서도 의지가 있다"며 "임기 내에 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정다예 기자 (yeye@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