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영국 국빈방문...파리에선 부산엑스포 유치전 / YTN

尹, 오늘 영국 국빈방문...파리에선 부산엑스포 유치전 / YTN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0일)부터 5박 7일간 영국과 프랑스를 잇달아 방문합니다. br br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방문하고, 프랑스에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마지막 힘을 보탭니다. br br 조은지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대관식 이후 첫 번째 손님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br br 2주 전 진행한 개원 연설, 킹스 스피치 땐 영국이 직면한 도전은 국제사회 공조로 다루겠다는 맥락 속에, br br 이번 달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 부부 맞이를 고대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br br 과거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우리 정상 3번째로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런던에서 3박 4일을 머뭅니다. br br 우리 시각 화요일 저녁이 하이라이트. br br 윤 대통령 부부는 윌리엄 왕세자비 부부의 영접을 받으며 공식환영식장, 호스가즈 광장까지 이동합니다. br br 예포 41발 발사와 왕실 근위대 사열에 이어 찰스 3세 국왕과 함께 마차를 타고 버킹엄 궁으로 이동해 오찬과 만찬을 진행합니다. br br 윤 대통령은 방문 기간, 영국 의회에서 15분 분량의 영어연설로 양국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br br 수낙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통해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한영 어코드' 문건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지난 14일 국무회의) : 우리 기업의 영국 진출 확대와 첨단 산업 공급망, 그리고 영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입니다.] br br 윤 대통령은 이어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마지막 힘을 보탭니다. br br 강력한 경쟁자 사우디의 빈 살만 왕세자는 파리 방문 계획이 없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오찬·만찬과 리셉션을 통해 직접 한 표를 행사할 각 나라 대표들과 접촉할 계획입니다. br br 부산 유치 가능성이 커지면 28일 총회 당일까지, 2박을 더할 거란 전망도 있는데, 대통령실은 불가능한 얘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br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지 이틀 만에 다시 유럽에서 5박 7일, 강행군입니다. br br 순방 예산이 역대 최대라는 야권의 지적에, 대통령실은 '외교와 순방이 곧 민생'이라고 에둘러 반박했습니다. br br YTN 조은지입니다. br br br 촬영기자 : 김태운, 이규 br br 영상편집 : 전주영 br br 그래픽 : 기내경 br br br br br YTN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3-11-19

Duration: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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