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로 위장해 30억대 마약 밀수…말레이시아인 검거

젤리로 위장해 30억대 마약 밀수…말레이시아인 검거

젤리로 위장해 30억대 마약 밀수…말레이시아인 검거br br 말레이시아에서 30억원대 마약을 젤리로 위장하거나 몸에 숨겨 국내로 들여온 외국인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br br 인천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신성의약품 혐의로 20대 A씨 등 말레이시아 국적 남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br br A씨 등은 지난달 8일부터 약 한 달간 말레이시아에서 시가 32억원 상당의 필로폰 1만905g을 인천공항을 통해 3차례 밀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br br 현지 아르바이트 구인 글을 보고 범행에 나선 이들은 필로폰을 젤리 포장지에 넣은 뒤 여행용 가방에 숨겨 수하물로 보내거나, 몸에 필로폰을 숨기고 테이프로 고정해 세관의 감시를 피하려 했습니다.br br 한웅희 기자 (hlight@yna.co.


User: 연합뉴스TV

Views: 2

Uploaded: 2023-11-22

Duration: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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