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전산망 마비' 질타..."축소·은폐", "책임 회피" / YTN

여야, '전산망 마비' 질타..."축소·은폐", "책임 회피" / YTN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선 정부의 대처 과정 등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br br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위원들은 행안부가 사고 직후 재난 문자를 한 통도 보내지 않은 것을 두고 사안을 축소·은폐하려 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br br 해외 출장을 이유로 현안질의에 불출석한 이상민 장관에 대해서도 책임 회피를 위해 일종의 도피를 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 여당인 국민의힘 위원들도 어제(23일)도 조달청 전산망이 1시간 동안 마비된 점을 거론하며 단순히 넘길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br br 다만, 권성동 의원은 전 정부에서도 초중고 온라인 수업 시스템이 마비되고 코로나 백신 예약 시스템 접속 장애 등이 있었다며 누가 집권했을 때의 문제라기보다는 20년간 누적된 결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5

Uploaded: 2023-11-23

Duration: 00:34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