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선배들에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도록 유도한 뒤 수억 원의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br 충북경찰청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총책 A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22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br br A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친구와 선배들을 대상으로 미리 섭외한 미성년 여성과 즉석 만남을 가장해 술자리를 마련했습니다. br br 이후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미성년 여성과 성관계를 유도한 뒤 28명으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3억여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br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와 선배들을 범행 대상으로 선정한 뒤 피해자의 경제력에 맞춰 범행을 설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