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말고 인도에 2조 원"...애플 최대협력사의 결심 [지금이뉴스] / YTN

"중국 말고 인도에 2조 원"...애플 최대협력사의 결심 [지금이뉴스] / YTN

애플 최대협력사인 타이완 폭스콘이 인도에 500억 대만달러, 약 2조555억 원을 투자해 아이폰 제조 공장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br br 타이완 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타이완 증권거래소에 공지했습니다. br br 폭스콘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 공장에서만 아이폰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나 지난해 10월 코로나19 확산 속 공장 봉쇄 때 노동자들이 집단 탈출해 생산 차질을 빚게 되자 중국 공장의 인도 이전 등을 추진해왔습니다. br br 타이완 중앙통신사는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스콘이 중국 이외 지역으로 생산을 다각화할 목적으로 인도 투자 결정을 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br br 업계에서는 최근 폭스콘을 겨냥한 중국 당국의 뜬금없는 세무·토지조사가 폭스콘의 인도 공장 투자를 촉진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br 제작 : 정의진 br AI앵커 : Y-GO br br br br br YTN 류제웅 (jwryo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3-11-28

Duration: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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