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AI 개발에 막대한 물·전기 소비..."사용량 공개해야" / YTN

[굿모닝브리핑] AI 개발에 막대한 물·전기 소비..."사용량 공개해야" / YTN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12월 1일 금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br br 오늘 볼 첫 기사는 한국일보 1면에 실려 있습니다. br 현재 교내에서 폭력이 발생하면 학폭 책임교사가 교감과 전문 상담교사, 보건교사 등과 전담기구를 구성해서 이 사안을 조사합니다. 하지만 업무에 대한 부담이 상당하고 교권 침해 우려도 있기 때문에 교사들 사이에선 '기피 1순위' 업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교육부는 학교 폭력 사안 조사 업무를 전직 수사관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요. 한국일보가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규모는 2천 명 수준이고 시도교육청 산하 학교폭력 제로센터에 배치한다고 합니다. 다만 제로센터가 조사를 맡을 학폭 사건의 범위까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학교 밖에서 발생했거나 피해가 중대한 사건들부터 우선 맡을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직 수사관을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정해서 조사권을 보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편, 일각에선 가해-피해 학생끼리의 화해나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 같은 교육적 해결 방법과는 거리가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 br br 다음은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br 이다라는 제목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식료품 사막은, 마치 사막에서 물을 찾기 어렵듯 전국 곳곳에 식료품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생겨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현상은 대체로 도시 외곽 지역이나 노인 밀집 거주 마을 등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금 사진에 나온 지역은 경기 포천시 자작동 모습인데, 이곳 주민들이 신선식품을 사기 위해선 1km 이상 떨어져 있는 편의점에 왕복 30~40분을 들여 다녀와야 합니다. 장바구니 무게까지 생각한다면 사실상 고령층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게다가 온라인으로 주문해 아침에 문 앞으로 배송받는 것도 이런 지역에선 불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니 2주에 한 번씩 마을을 찾는 트럭, '이동형 마트'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한국보다 고령화 비율이 높은 일본과 미국, 영국 등에선 이러한 식료품 사막 현상이 이미 사회 문제화됐습니다. 주민... (중략)br br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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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11-30

Duration: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