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2개월분으로 확대...중국 외 수입 추진 / YTN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2개월분으로 확대...중국 외 수입 추진 / YTN

정부가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촉발된 수급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용 요소 공공 비축 물량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br br 기획재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이런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조달청은 현재 6천t인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물량을 이른 시일 내에 만 2천t으로 늘려 2개월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일시적 수급 문제가 발생한 업체를 대상으로는 차량용 요소 비축 물량 2천t을 조기에 방출하고 1회 구매 수량 한도 설정 등 자율적인 노력을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와 함께 중국 외 제3국으로부터의 수입도 추진하고, 국내 업체가 제3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데 따른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br br 국내 차량용 요소 물량은 베트남으로부터 수입하기로 한 5천t 등 계약 물량을 포함해 현재 3.7개월 사용분 재고를 확보한 상황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br br 중국 요소 수출이 내년 1분기까지 제한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기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건 없다면서도 내년 1분기까지 공급이 제한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인 대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중장기적으로는 공급망안정화위원회 신설, 공급망안정화 기금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급망기본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승은 (s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6

Uploaded: 2023-12-06

Duration: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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