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주역' 이희완 보훈차관 취임…"국가유공자·국민 위해 봉사"

'제2연평해전 주역' 이희완 보훈차관 취임…"국가유공자·국민 위해 봉사"

'제2연평해전 주역' 이희완 보훈차관 취임…"국가유공자·국민 위해 봉사"br br 제2연평해전 승전 주역으로, 국가유공자인 이희완 신임 국가보훈부 차관이 오늘(11일) 취임식을 마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br br 이 차관은 세종 국가보훈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2002년 6월 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언급하며 "국가수호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국가유공자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이 차관은 취임식에 앞서 대전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전사자, 천안함 46용사 묘역 등을 참배했습니다.br br 제2연평해전 당시 중위였던 이 차관은 직속상관인 윤영하 소령이 전사하자 양쪽 다리에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참수리 357호' 고속정을 지휘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켜냈습니다.br br 지성림 기자 (yoonik@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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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12-11

Duration: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