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6일) 10시 반쯤 경북 포항시 영일만에 있는 공장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br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를 위해 설치한 천막이나 부자재 등을 태운 뒤 2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br br 소방 당국은 추운 날씨에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불을 붙인 고체연료에서 불씨가 바람을 타고 주변 천막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