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브릭스 회원국 가입 공식 발표br br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브릭스 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사우디 국영 방송이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br br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은 이날 브릭스 가입 사실을 발표하면서 "브릭스는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유익하고 중요한 통로"라고 말했습니다.br br 브릭스는 지난해 8월 정상회의에서 사우디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이란, 에티오피아 5개국을 새 회원국으로 승인한 바 있습니다.br br 사우디와 함께 나머지 4개국의 회원 자격도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br br 김주영 기자(ju0@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