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고 수능 타종사고' 수험생 110명 국가 상대 손배소 제기 / YTN

'경동고 수능 타종사고' 수험생 110명 국가 상대 손배소 제기 / YTN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시 서울 경동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시험 종료 음이 1분가량 먼저 울린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br br 피해 학생 110명은 오늘(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감 등이 피해 학생 한 명에게 2천만 원씩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br br 피해 학생 A 씨는 소장을 접수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한 사람의 실수로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기회가 날아가 굉장히 아쉽다며 꼭 피해를 구제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수능 날이던 지난해 11월 16일, 서울 경동고등학교에서 학교 측 실수로 1교시 국어 시간 시험 종료 알람이 1분 30초 먼저 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br br 피해를 본 학생 40여 명은 지난해 12월, 이번 소송과 별도로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기도 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6

Uploaded: 2024-01-10

Duration: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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