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건초값 부담 '뚝'...국산 '열풍건초' 생산기지 늘린다 / YTN

[녹색] 건초값 부담 '뚝'...국산 '열풍건초' 생산기지 늘린다 / YTN

말린 풀, 건초는 한우와 젖소 등 되새김 가축을 기르는 덴 없어선 안 될 필수 사료입니다. br br 국내 생산 환경이 열악해 상당량을 외국에서 수입해 쓰고 있는데, 농진청이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br br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한우와 젖소에게 먹일 풀 사료 수확 작업이 한창입니다. br br 대형 트랙터에 부착된 수확기가 사료를 여러 겹으로 절단한 후 원형 곤포 형태로 만듭니다. br br 건초가 되기 위해선 수분 함량이 20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국내에선 수확 시기인 5월에 비가 잦아 건조 일수를 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매년 국내 풀사료 소비량의 17인 100만 톤가량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br br [정운태 한국조사료협회장(한우 사육농가) : 한우 농가, 축산 농가들은 실질적으로 지금 대농보다 소농이 엄청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사료 가격은 오르고 한우 가격은 폭락하다 보니까 너무 어려운 실정에 지금 와 있습니다.] br br 농진청이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건초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br br 2022년 선보인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은 풀사료 수분 함량이 50 이하가 되도록 자연 건조한 뒤 이를 수거해 열풍 건조기로 20 미만까지 낮추는 기술입니다. br br 이렇게 생산된 건초 값은 kg당 416원으로 수입산 대비 41나 저렴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br br [김원태 열풍건초 생산농가 : 우리나라는 논에서 주 조사료를 주로 생산하기 때문에 건초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수분이 많은 조사료 같은 경우도 건초 열풍 건조기를 이용하면 건초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br br 지난해엔 시간당 건초 생산량을 기존 400kg에서 천300kg으로 늘린 공장형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을 추가 개발했습니다. br br 지난해 6기를 시범운영 한 데 이어 올해 5기를 추가보급 하는 등 2030년까지 160기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br br [정종성 농업연구사 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 시간당 기존보다 3배, 4배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현장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건초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을 것입니다.] br br 안정적인 건초 생산 기술이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축산업 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br br YTN 최명신입니다 br br br br br ※... (중략)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42

Uploaded: 2024-01-11

Duration: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