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여성징병제 비현실적…페미냐 아니냐 문제 아니다" [정치의 재구성, 댓글을 말하다]

이준석 "여성징병제 비현실적…페미냐 아니냐 문제 아니다" [정치의 재구성, 댓글을 말하다]

  ■ br  「 중앙일보는 4·10 총선을 앞두고, 한국 정치의 바람직한 미래를 모색해온 여야 정치인들의 구상을 들어보는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은 두 번째 인터뷰는 본인이 당 대표를 지낸 국민의힘에서 탈당하고 지난해 말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었습니다. 논쟁을 몰고 다니는 인물답게 이번 인터뷰 역시 반응이 뜨겁습니다. 특히 그가 반대 의사를 밝힌 여성징병제 이슈는 그의 주 지지층인 이대남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좀 더 깊은 생각을 듣기 위해 지난 12일 이 위원장을 영상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안혜리 논설위원 br 」br     br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인터뷰에서 "2008년 이후 16년 동안 민주당 텃밭이었던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도 보수 후보가 당선될 만큼 당을 개혁하는 게 목표였지만 당의 퇴행에 좌절해 창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이대남을 전위부대 삼아 젠더 갈등을 유발한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 "그걸 노렸다면 여성징병제까지 갔겠지만 여기엔 분명히 선을 긋는다"며 "지금은 젠더 이슈보다 결혼적령기 미스매치 문제에 더 관심이 많다"라고도 했다. br br   br   br 이런 주장에 대해 "기존 정치인들의 진부한 언행에 지겨웠는데 남다른 시각과 논리정연한 답이 좋았다(sppp****)는 응원 댓글도 적지 않았지만 반박성 질문도 꽤 나왔다. 그에게 꼬리처럼 붙는 '내부총질론'과 '싸가지론' 관련 댓글은 역시 많았다. 이런 시각에 이 위원장이 어떤 답을 했을지 기사와 영상으로 소개한다.  br   br 관련기사 이준석 "경제∙안보∙교육은 보수 우위? 이런 착각...


User: 중앙일보

Views: 3.3K

Uploaded: 2024-01-15

Duration: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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