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대북사업자가 보조금 횡령"

감사원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대북사업자가 보조금 횡령"

감사원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대북사업자가 보조금 횡령"br br 경기도가 이재명 지사 시절 대북교류 사업과 지역화폐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민간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해, 대북사업자가 4억원이 넘는 보조금을 횡령하는 등 비리 사실이 적발됐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br br 감사원에 따르면 경기도가 2020년 남북교류협력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한 한 연구소는 경기도로부터 받은 보조금 중 5억여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고, 그중 4억 2,600만원은 연구소 대표의 사무실 월세 등으로 사용했습니다.br br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한 지역화폐 운용사가 자사 자금과 경기도에서 받은 선수금을 혼용해서 쓴 정황도 포착됐습니다.br br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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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4-01-17

Duration: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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