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부터 현역 여론조사...컷오프 긴장 고조 / YTN

與, 내일부터 현역 여론조사...컷오프 긴장 고조 / YTN

與, 내일부터 현역 여론조사…컷오프 긴장 고조 br 與, 이번 주 현역 평가 위한 자체 여론조사 진행 br 與,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공천 원천 배제 br 현역 하위 10∼30, 경선 득표율 20 감점 불이익br br br 국민의힘이 내일(22일)부터 당내 현역 의원들의 총선 공천 배제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지역별 여론조사를 시행합니다. br br 경선 과정에서 추가 불이익을 받게 될 일부 중진들은 공천 규칙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하는 등 곳곳에서 파열음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br br 나혜인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이번 주 내내 진행될 국민의힘 자체 여론조사는 총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 '교체지수'를 산정하기 위한 가장 비중 있는 평가 지표입니다. br br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 의원들을 평가한 뒤 권역별 하위 10를 공천에서 배제할 방침인데, 평가 점수 40를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좌우합니다. br br 구체적인 조사 문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여당 지역구 의원의 개인 지지도와 본선 경쟁력을 두루 측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br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 그간 정말 최선을 다했던 현역 의원들은 크게 불만이 없으실 것으로 알고 신인들이 들어올 수 있는 문을 열었다, 공정한 기회들을 주기 위함이다…] br br 평가 결과 하위 10에서 30에 속하는 의원들은 공천 배제는 피하지만, 향후 경선 과정에서 득표율의 20를 깎이는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br br 현역 의원들은 주말 SNS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여론조사 대응 방법을 알리며 지지 호소에 나섰습니다. br br 특히 평가 결과와 무관하게 경선 득표율에서 15 추가 불이익을 받는 동일 지역 3선 이상 중진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br br 일부 중진들은 선거구 개편 이력 등을 근거로 획일적인 다선 페널티 적용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br br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지난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다선 중진은 바람직하지 않다, 적을수록 좋다, 계속 나오는 건 좀 제지해야 한다, 이런 느낌이 들어서 그건 공감이 안 되는 거죠.] br br 공관위는 공식적으로 이의 제기가 접수되면 합리적인 사안에 한해 예외를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br br 이번 주 2차 회의에선 우선 공천이나 단수 공천 등 전략 공천 지역 기준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br br 원칙은 경선이고 전략공천은 최소화하겠다는 게 당의 입장이지만,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발표 등을 두고 지... (중략)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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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4-01-21

Duration: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