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사과 얼마라고요?" 설 차례상에 과일 못 올리겠네 / YTN

[자막뉴스] "사과 얼마라고요?" 설 차례상에 과일 못 올리겠네 / YTN

차례상에 빼놓지 않고 올라가는 사과. br br 전통시장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42가 올랐습니다. br br 명절 음식에 들어가는 대파는 한 단에 4천 원으로 60나 뛰었습니다. br br 공산품 가격도 올랐지만, 과일과 채소류는 20 넘게 오르며 설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br br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팀장 : 올해는 품종별 주요 생산 시기에 잦은 강우와 각종 병해충, 그리고 냉해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게 됐습니다.] br br 견과류와 다시마, 중국산 조기 등도 2년 연속 오름세를 보여 설 물가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br br 소고기는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사룟값이 오르면서 소폭 상승했고 닭고기는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br 물가 상승이 계속되며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br br 전통시장은 4인 가족 기준 28만 1,500원으로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br br 대형마트는 전통시장보다 35 더 비싸 38만 580원입니다. br br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 지난해 설 때보다 각각 8.9, 5.8 올랐습니다. br br 정부는 올해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8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br br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10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한 590억 원을 투입해 할인을 지원하는 등 설 성수품 수급 안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br 가격이 폭등한 사과와 배는 설 일주일 전부터 대형마트에서 30 할인된 제품을 공급하는 등 정부대책을 활용하면 차례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br br YTN 김선희입니다. br br 영상편집 | 김희정 br 그래픽 | 박유동 br 자막뉴스 | 장아영 br br #YTN자막뉴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83

Uploaded: 2024-01-25

Duration: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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