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美 "평양 방문 中 외교 부부장과 협의할 것"...무슨 얘기 하나? / YTN

[뉴스큐] 美 "평양 방문 中 외교 부부장과 협의할 것"...무슨 얘기 하나? / YTN

■ 진행 : 이광연 앵커, 나경철 앵커 br ■ 출연 : 강성웅 YTN 해설위원실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최근 북한의 잇단 핵무기 시험에 대해미국 백악관은 중국이 나서서 자제시키도록거듭 촉구했습니다. br br br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적으로 빠르게 밀착하고 있는 상황에서중국이 이번에는 북한에 대한 영향력 행사에 나설지 관심입니다. 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br br br 아까 정리도 해 봤습니다마는 새해 들어서 북한이 핵무기를 고도화하는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데 심상치 않아 보이기는 해요. br br [기자] br 지난주만 해도 두 번을 쐈잖아요. 이게 순항미사일이고 정밀타격이 가능하고. 가장 핵심적인 건 여기에 핵을 탑재할 수 있다는 건데. 이게 과연 우리나라의 방어체계로 다 막아낼 수 있는 건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우리로서는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r br 그렇기 때문에 독자적인 핵무장, 핵자강론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국제적으로는 어떻게 다뤄지는지 이런 것들을 좀 더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br br br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이었죠. 미국과 중국의 안보 사령탑들이 만났는데 여기서 북한 도발 문제도 논의가 됐다면서요? br br [기자] br 맞습니다. 방콕에서 설리번 안보보좌관, 그다음에 중국의 왕이 외교부 부장그리고 정치국 위원으로서 외교 사령탑입니다. 두 사람이 가끔 만나는데요. 이번에 만나서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 이렇게 얘기했고요. 북한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는 아니었습니다. br br 이틀 동안 12시간을 만나서 세계 안보 정세, 현안 이런 것들을 대부분 다 논의했다고 보면 되는데 우리보다 앞에 있는 문제가 우크라이나 문제. 그다음에 최근에 계속되고 있는 중동 사태. 이런 것들을 논의했다고 하고. 양국이 모두 세 번째로 한반도 문제. 중국 입장에서는 한반도 문제라고 표현했고 미국은 북한 문제라고 했습니다. br br 북한 핵문제를 더 우선시하겠다는 거고. 중국은 한반도 문제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 책임과 의무가 남한과 미국에도 있다, 이런 걸 표현하려고 이런 표현을 쓰는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이 회담이 끝나고 나서 별도로 전화 브리핑을 했는데. 여기서 북한 문제... (중략)br br YTN 강성웅 (swkang@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4K

Uploaded: 2024-01-29

Duration: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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