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가 3.1 성장할 것이라며 연착륙 가능성을 크게 봤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도 2.3로 소폭 올렸습니다. br br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2.3로 내다봤습니다. br br 석 달 전 전망치보다 0.1p 상향했습니다. br br OECD 전망치와 같고, 정부와 한국은행 전망치보다 높습니다. br br 우리나라 성장률 상향 조정은 예상을 뛰어넘는 미국과 중국의 성장세 덕입니다. br br 지난해 미국 경제 성장률은 2.5, 중국도 5.2에 이르렀습니다. br br [줄리 코잭 국제통화기금 IMF 대변인 : 2024년에도 경제가 계속 회복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물가가 진정되고 있고 노동 시장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br br IMF는 세계 경제 경착륙 가능성이 작아졌다며 올해 미국과 중국 경제 성장률을 석 달 전 전망치보다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br br 미국은 0.6p 상향한 2.1, 중국도 0.4p 상향한 4.6를 전망했습니다. br br 반면 독일이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에서 올해도 0.5 성장에 그치는 등 유로존은 하향 조정했습니다. br br 일본은 지난해 성장세를 이끌었던 엔화 약세와 보복소비가 정상화되면서 0.9 성장에 그칠 것으로 봤습니다. br br [줄리 코잭 국제통화기금 IMF 대변인 : 최근과 중기 세계 경제 성장률이 3 수준으로 코로나 19 이전의 평균 성장률 3.8보다 낮습니다.] br br IMF는 다만 적기에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또 미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여력 확충과 구조개혁을 통한 중장기 생산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br br YTN 이승은입니다. br br br br 영상편집 전주영 br br 그래픽 유영준 br br br br br br YTN 이승은 (s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