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10명 중 4명 PTSD·우울 등 위험군br br 소방관 10명 가운데 4명 가량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나 우울 증상 등에 대해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소방청이 발표한 '지난해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 증상 등 주요 심리질환의 관리나 치료가 필요한 위험군은 전체 응답자의 43.9인 2,300여 명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구체적인 심리 질환은 수면장애가 27.2, 문제성 음주 26.4, 외상후스트레스장애 6.5, 우울증상 6.3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습니다.br br 자살 고위험군은 2,500여 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4.9로 집계됐습니다.br br 이화영 기자 (hwa@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