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춘', 봄처럼 포근...밤사이 전국 비·눈 / YTN

[날씨] '입춘', 봄처럼 포근...밤사이 전국 비·눈 / YTN

휴일이자 절기 '입춘'인 오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밤부터는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br br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br br [캐스터] br 네 서울식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오늘 날씨가 참 포근한데,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br br [캐스터] br 네, 절기 '입춘'인 오늘, 봄처럼 따스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br 이곳 서울 식물원은 알록달록 꽃과 식물들까지 풍경 그 자체가 봄입니다. br br 따뜻한 온실이라 그런지 시민들도 모두 외투를 벗고 실내 구경에 한창인데요, br br 특히 정원 속 어린 왕자 조형물은 사진을 찍으려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br br 서울 식물원에 오시면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데요, br br 정글처럼 열대우림 자연 생태를 그대로 재현한 '열대관', br br 로마와 샌프란시스코 등 지중해 기후 도시의 생태를 재현한 '지중해관'도 만날 수 있고요, br br 8M 높이의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내려다보는 웅장한 식물원 전경도 일품입니다. br br 다가오는 설 연휴, 나들이 계획 세우신다면 서울 식물원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br br 휴일인 오늘 낮 동안 구름만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br br 다만 늦은 오후 무렵부터 전남에 비가 내리겠고, br br 밤에는 남부 지방으로 확대해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br br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 80mm 이상, 전남 남해안 20~50mm. br br 동해안 10~40mm 그 밖의 지역은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br br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은 최고 30cm, 동해안에도 15cm, 경기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br br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br br 서울 6도, 대구 7도, 광주 8도로 평년 수준을 1~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br br 눈비는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br br 이후 설 연휴에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br 내일 강원 동해안과 산간을 중심으로 최고 30cm의 습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br br 많고 무거운 눈으로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와 차량 고립 등이 우려되니까요, br br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br br br 그래픽: 김보나 br br br br br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3

Uploaded: 2024-02-04

Duration: 02:16

Your Page Title